첫 직장을 1년10개월 정도 다니다가 이직준비를 위해 최근에 이력서도 다시 준비하고 포트 폴리오도 다시 준비를 하는 도중에
현대오토에버 신입 모집 공고를 보고 서류를 넣고 코딩테스트를 봤다.
일 하면서 평소에 코딩테스트를 놓은지 대충 1년은 넘었는데..
일단은 경험삼아 한번 가볍게 보자는 생각으로 시험을 봤다.
그래도.. 시험 전날이니 https://softeer.ai/에 있는 레벨2를 풀면서 준비를 했었다.
현대 오토에버는 외부 ide없이 문제를 풀어야하며 자바 공식문서는 참고가 가능하다. 총 2개 문제가 나왔으며 쉬운 난이도의 문제가 나왔다.
문제를 풀면서 내가 ide에 너무 의존이 심했다는 점이 느껴졌다. 기본적인 문법과 함수들도 자동완성 또는 추천에 너무 의존적이라 문제를 풀면서 공식문서에 도움을 얻었다. 한편으로는 코딩테스트를 오랜만에 풀어서 잊어버린 부분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큰 기대없이 지원했으며 경험삼아 보자고 했던 시험인데 다른 부분에서 느낀점이 있었던 시험이다.
이제는 무엇을 개선해야 할까?
1. 알고리즘 공부하기
-> 기본적인 알고리즘을 기존에 공부했던 do it 책을 이용하여 다시 공부하자
2. ide 의존성을 낮추자
->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 때는 자동완성 또는 추천 기능을 꺼두고 문제를 풀자
3. 코딩테스트 문제 푸는 법을 공부하자
-> 예를들어 백준과 프로그래머스에서 입력을 받는 방식이 다르다. 백준에서는 Scanner를 이용하여 입력을 받을 수 있지만 해당 방법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오랜만에 이력서와 코딩테스트로 탈탈 털리긴 했지만 다음엔 좀 더 단단하게 쌓아서 지원을 해봐야겠다.
Softeer - 현대자동차그룹 SW인재확보플랫폼
Softeer is for software Engineer.
softee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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